김민재 선수가 뮌헨으로 이적한 후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네요!! 정말 자랑스럽습니다! 나폴리로도 이적 하자마자 골을 터뜨렸는데 뮌헨에서도 존재감 뿜뿜하네요! 비록 프리시즌이지만 그래도 대단한것 같습니다.
경기는 8월 2일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렸는데요. 이적 후 두번째 연속 선발로 출전하였습니다. 전반전에만 2골이나 허용하며 리버풀에게 끌려가던 중 전반 33분 김민재 선수의 자로 잰듯한 어시스트로 그나브리가 만회골을 넣으며 흐름을 뒤집었습니다.
김민재 첫 어시스트
캬 자로 잰듯한 완벽한 패스… 폼미쳤네요!! 투헬감독도 물개 박수치며 좋아하네요! 🙂
이 골을 기점으로 분위기를 바꾼 뮌헨은 전반 42분 사네의 동점골까지 터뜨리며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. 후반 21분 디아즈의 골로 리버풀에게 다시 끌려가는듯 했으나 후반 35분 스타니시치, 후반46분 크래치그의 골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.
4:3으로 경기가 마무리되며 대역전승으로 마무리 지었네요. 김민재 선수는 비공식이긴 하지만 첫 공격포인트까지 기록하며 뮌헨에서의 입지를 다지는 중이네요!
앞으로도 너무 기대됩니다. 김민재 선수 화이팅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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